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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카테고리는 사건 발생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잊혀져버리는 인터넷 개인정보 유출사건/사고에 대한 유감 기록이며 컨텐츠에 언급되는 업체를 무작정 비판하려는 목적으로 남기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세티즌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진 모양이다.


세티즌은 모바일 제품 리뷰 컨텐츠가 풍부해서 한때 많이 이용했었던 곳인데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원하는 정보를 얻기 충분했기에 결국 가입을 하고 이용하진 않았던 기억이 난다.


보통의 경우는 사이트 탈퇴를 한다 해도 개인정보를 서버에 몰래 계속 남겨놓는 곳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 세티즌과 같은 비밀번호를 쓰는 사이트로의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스러움이 든다.


중, 대형사이트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 심각성이 부쩍 수면 위로 떠오른 최근에 와서야 탈퇴와 동시에 서버에서도 모든 정보를 삭제하도록 겨우 법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긴 한데 혹시 모르니 가입한 모든 사이트들의 비밀번호를 바꾸는 것을 새해 첫 할 일로 해야 할 것 같다.


※ 2014.12.31 18:12에 작성했던 포스팅을 본 블로그로 옮김